클렌부테롤로 붙은 근육, 중단 뒤 우위는 사라졌다
핵심 요약
클렌부테롤은 8주 근력훈련에서 위약보다 제지방량을 1.7kg 더 늘렸지만, 약물 중단 후 16주간 훈련을 쉬자 제지방과 벤치프레스의 추가 이득은 위약과 더 이상 차이가 없었다. 레그프레스 우위는 남았고, 지방 감소에는 차이가 없었다. 약만 끊고 훈련을 계속한 결과는 아니다.
클렌부테롤로 더 늘어난 제지방과 벤치 기록은 약물·훈련 중단 뒤 우위를 잃었다. 다만 레그프레스는 위약군보다 높게 남았다. '끊으면 근육이 전부 빠진다'가 아니라 추가 이득의 지속성을 묻는 결과다.
얼마나 늘었고, 중단 뒤 무엇이 남았나?
코펜하겐대 이중맹검 무작위시험은 건강한 성인 32명(남녀 각 16명)을 약물·위약군 각 16명으로 나눴다. 8주 근력훈련, 16주 훈련 중단, 8주 재훈련 전후에 DXA 제지방량과 벤치·레그프레스 1RM을 쟀다.
| 단계 | 위약 대비 제지방 | 위약 대비 근력 |
|---|---|---|
| 8주 훈련 | +1.7kg 추가 증가 | 벤치 +6kg·레그프레스 +16kg 추가 증가 |
| 중단 후 16주 휴식 | 초기 증가량 차이 없어짐 | 벤치 차이 없어짐·레그프레스 우위 유지 |
| 8주 재훈련 | 증가량 차이 없음 | 벤치 +3kg 추가 증가·레그프레스 증가량 차이 없음 |
초기 제지방·벤치 증가 효과는 남성에서 더 컸다. 재훈련 때 제지방 증가의 우위가 없었다는 점도 영구적인 근육 이득이라는 기대와 어긋난다. DXA 제지방량을 근육 자체의 양과 동일시해서는 안 된다.
다이어트 약이라는 기대는 맞았나?
8주 훈련 중 지방량 감소는 두 군에서 차이가 없었다. 제지방 +1.7kg은 지방을 더 뺐다는 뜻이 아니다. 약물과 훈련을 함께 중단했으므로, 운동을 계속하면서 약만 끊어도 같은 손실이 난다고 단정할 수 없다.
클렌부테롤은 한국과 대부분의 국가에서 사람의 경기력 향상·체중 감량 약물로 승인되지 않았으며 WADA 금지목록에 있다. 이번 시험은 감독하에 진행됐다.
약물 없이 운동하는 사람은 무엇을 남길까?
- 훈련일과 중단 기간을 기록해 최고점과 현재 상태를 구분한다.
- 빅3 각 종목의 실제 1RM을 남긴다. 레그프레스를 스쿼트로 환산하지 않는다.
- 복귀 후 기록을 같은 조건에서 비교하고, 헬창지수는 측정한 리프트로 확인한다.
fairlift에 쌓을 성장은 훈련에서 얻는 기록이다. 헬창지수 계산기로 현재 빅3를 확인하되, 휴식 전 최고점만 남기지 말자. 꾸준한 기록은 쉬는 동안의 하락과 복귀 후 회복을 함께 보여준다.
자주 묻는 질문
클렌부테롤을 끊으면 추가 이득이 모두 사라지나?
약물 중단 후 16주 훈련을 쉬자 제지방과 벤치프레스의 초기 증가량은 위약과 더 이상 차이가 없었지만 레그프레스 우위는 남았다. 훈련을 계속하면서 약만 중단한 상황은 검증하지 않았다.
클렌부테롤은 지방을 더 줄였나?
건강한 성인 32명의 8주 근력훈련에서 지방량 감소는 클렌부테롤군과 위약군 간 차이가 없었다. 위약 대비 제지방 +1.7kg을 추가 지방 감소로 읽을 수 없다.
다시 훈련하면 과거 사용자의 근육이 더 빨리 늘었나?
8주 재훈련에서 제지방 증가량과 레그프레스 1RM 증가량에는 군 간 차이가 없었다. 벤치프레스 1RM 증가량은 과거 클렌부테롤군이 위약군보다 3kg 더 컸다.
출처: PubM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