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근력운동에 비트주스를 12주 더해도 근력과 미토콘드리아는 그대로였다
핵심 요약
평균 56세 성인 27명이 주 2회 12주 동안 감독하의 전신 근력운동을 하면서 질산염이 풍부한 비트주스(약 13mmol)나 질산염을 뺀 위약 주스를 매일 마셨다. 근력운동은 외측광근의 미토콘드리아 함량(구연산 합성효소 활성)과 다리 근력·근지구력 지표 대부분을 올렸지만, 비트주스는 어떤 결과에도 추가 이득을 주지 않았다.
근력운동을 하는 중년이 매일 비트주스를 챙겨 마셔도 근력이나 근육 속 미토콘드리아에는 더해지는 것이 없었다. 평균 56세 성인 27명을 12주 동안 비교한 무작위 연구에서 효과는 전부 근력운동 자체에서 나왔다.
어떻게 비교했나?
- 참가자는 56±7세, 체중 평균 85.9kg, 체지방률 평균 36.1%였다.
- 모두 주 2회, 12주 동안 감독하의 전신 근력운동을 했다.
- 한 그룹은 질산염이 풍부한 비트주스(약 13mmol)를, 다른 그룹은 질산염을 뺀 같은 맛의 위약 주스를 매일 마셨다.
- 훈련 전과 마지막 운동 약 72시간 뒤에 허벅지 바깥 근육(외측광근) 조직 검사와 다리 신전 근력, 근지구력, 피로도를 측정했다.
근력운동만으로 무엇이 바뀌었나?
두 그룹 모두 근육의 미토콘드리아 함량을 보여 주는 구연산 합성효소 활성이 올랐고, 미토콘드리아 생성과 역학에 관련된 단백질 일부도 늘었다. 다리 신전 근력 지표도 대부분 좋아졌다. 근력운동이 근력만이 아니라 근육의 에너지 공장까지 바꾼다는 뜻이다.
비트주스는 왜 효과가 없었을까?
비트주스의 질산염은 일산화질소를 거쳐 지구력 운동 수행을 일부 돕는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연구에서 매일 꾸준히 마신 비트주스는 근력운동에 얹었을 때 어떤 지표에서도 위약보다 나은 점이 없었다. 40대 이후 리프터라면 보충제보다 주 2회 근력운동을 빠지지 않는 쪽이 기록과 헬창지수에 확실히 남는다. 마스터즈 나이 보정이 들어가는 헬창지수에서는 꾸준히 지킨 빅3 기록이 그대로 점수가 된다.
참가자 수가 27명으로 작았고 중년·고령자만 대상이었다. 비트주스가 유산소 지구력 운동에 주는 급성 효과는 이 연구가 다루지 않았다.
자주 묻는 질문
비트주스가 근력운동 효과를 높여 주나?
이 연구에서는 아니었다. 평균 56세 성인 27명이 12주 동안 근력운동과 함께 질산염 비트주스를 매일 마셨지만 근력, 근지구력, 근육 미토콘드리아 지표 어디에서도 위약보다 나은 점이 없었다.
비트주스를 얼마나 마셨나?
질산염 약 13mmol이 든 비트주스를 12주 동안 매일 마셨다. 비교 그룹은 질산염을 뺀 위약 주스를 마셨다.
중년의 근력운동은 미토콘드리아도 늘리나?
그렇다. 주 2회 12주 전신 근력운동으로 외측광근의 구연산 합성효소 활성(미토콘드리아 함량)과 미토콘드리아 생성 관련 단백질 일부가 늘었다.
비트주스는 아무 효과가 없나?
이 연구는 근력운동에 더했을 때만 봤다. 질산염이 풍부한 비트주스를 급성으로 마시면 지구력 운동 수행 일부가 좋아진다는 기존 연구가 있지만, 이 연구는 그 효과를 다루지 않았다.
출처: PubM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