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운동 후 단백질, 완두·달걀도 웨이 못지않았다 — 51개 연구 네트워크 메타분석

핵심 요약

근력운동 직후 단백질 한 번을 먹고 근생검으로 시간당 근단백질 합성률을 잰 51개 연구를 네트워크 메타분석한 결과, 효과 순위는 네이티브 웨이(P-score 0.81), 완두 단백질(0.77), 달걀 전란 단백질(0.72), 균류 단백질(0.66), 일반 웨이(0.58) 순이었다. 순위는 비슷했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효과가 확인된 것은 일반 웨이(평균차 0.02%/시간)뿐이었다. 상위 단백질들의 예측 반응은 한 번에 18~25g에서 가장 높았다.

웨이트 직후 어떤 단백질을 먹느냐는 생각보다 결과를 크게 가르지 않았다. 건강한 성인이 근력운동을 하고 단백질 한 가지를 한 번 먹은 뒤, 운동 전후 근생검과 추적자 기법으로 시간당 근단백질 합성률을 잰 연구 51편을 모아 네트워크 메타분석으로 비교한 결과다. 단백질 혼합물이나 다른 성분을 더한 제품은 제외했다.

어떤 단백질이 근합성을 가장 많이 올렸나?

  • 네이티브 웨이 — P-score 0.81, 합성률 평균차 0.05%/시간
  • 완두 단백질 — P-score 0.77, 평균차 0.05%/시간
  • 달걀 전란 단백질 — P-score 0.72, 평균차 0.04%/시간
  • 균류 단백질(마이코프로틴) — P-score 0.66, 평균차 0.03%/시간
  • 일반 웨이 — P-score 0.58, 평균차 0.02%/시간

P-score는 각 단백질이 다른 단백질보다 나을 확률을 0~1로 나타낸 순위 지표다. 동물성과 식물성이 섞여 상위권을 이뤘다는 점이 핵심이다. 그런데 신뢰구간이 0을 넘지 않아 통계적으로 확실한 효과가 확인된 것은 일반 웨이(0.01~0.04%)뿐이었다. 네이티브 웨이, 완두, 달걀, 균류 단백질은 연구 수가 적어 추정 폭이 넓었고, 근거 확실성은 전체적으로 낮음~중간 수준이었다.

한 번에 몇 g을 먹어야 하나?

용량-반응 분석에서는 네이티브 웨이와 달걀 전란, 완두와 균류 단백질이 한 번에 18~25g에서 가장 높은 예측 반응을 보였다. 웨이 섭취량이 일정 수준을 넘으면 더 늘려도 효과가 멈춘다는 결과는 웨이 단백질은 하루 30~35g에서 멈춘다에서 다뤘다.

식단 기록은 어떻게 바꾸면 되나?

우유가 맞지 않거나 식물성 식단을 하는 리프터라면 완두 단백질로 바꿔도 운동 직후 근합성 면에서 크게 손해 볼 근거는 없다. 브랜드나 원료보다 운동 후 한 끼에 18~25g을 꾸준히 채웠는지를 기록하는 편이 실용적이다. 그 결과가 빅3 기록과 헬창지수에 어떻게 이어지는지는 몇 주 단위로 함께 보면 된다.

이 분석은 운동 직후 몇 시간 동안의 근합성만 봤다. 몇 달 동안의 실제 근육량이나 근력 증가와 같은 결과는 아니며, 연구 수가 적은 단백질은 순위를 조심해서 읽어야 한다.

자주 묻는 질문

운동 후 완두 단백질도 웨이만큼 효과가 있나?

51개 연구를 비교한 네트워크 메타분석에서 완두 단백질은 P-score 0.77로 네이티브 웨이(0.81) 바로 다음 순위였다. 다만 완두 단백질의 효과는 연구 수가 적어 통계적으로 확정되지 않았다.

근합성 효과가 통계적으로 확인된 단백질은 무엇인가?

이 메타분석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효과가 확인된 것은 일반 웨이 단백질뿐이었다. 시간당 근단백질 합성률 평균차는 0.02%(신뢰구간 0.01~0.04%)였다.

운동 직후 단백질은 한 번에 몇 g이 좋은가?

용량-반응 분석에서 네이티브 웨이, 달걀 전란, 완두, 균류 단백질은 한 번에 18~25g을 먹었을 때 근합성 예측 반응이 가장 높았다.

네이티브 웨이는 일반 웨이와 무엇이 다른가?

네이티브 웨이는 치즈를 만들고 남은 유청이 아니라 우유에서 바로 걸러 낸 웨이를 말한다. 이 분석에서 P-score는 0.81로 일반 웨이(0.58)보다 높았지만 효과는 통계적으로 확정되지 않았다.

출처: Pub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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