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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 있는 근력 훈련 이야기

연구2026년 8월 23일

대동맥 질환 이후의 운동 — 9개 연구에서 중대 이상반응은 없었다

흉부 대동맥 질환 환자의 운동을 다룬 연구 9건을 모은 스코핑 리뷰 결과, 신체 기능은 대체로 개선됐고 중대 이상반응은 보고되지 않았다. 다만 수축기 혈압 반응은 크게 갈렸다.

연구2026년 8월 23일

조절이 어려운 천식에서도 근력은 올랐다 — 바뀐 것은 폐가 아니라 근육이다

삼중맹검 무작위 시험에서 저항운동에 광생체조절을 더한 군은 말초 근력과 운동 능력이 더 좋아졌다. 다만 폐 기능과 천식 조절 지표는 어느 쪽도 개선되지 않았다.

연구2026년 8월 23일

노화한 쥐에서는 근력 운동만으로 성장 신호가 거의 오르지 않았다

8주 저항운동 단독군은 mTOR·IGF-1 신호가 소폭 오르는 데 그쳤고, 유산균·비타민D·류신을 함께 준 군에서만 유의하게 올랐다. 장내 세균 한 종과 근육 신호의 상관은 −0.85였다.

연구2026년 8월 23일

고단백 식단은 장내 미생물 다양성을 줄였다 — 운동이 되돌리지는 못했다

열량의 60%를 단백질로 채운 생쥐에서 장내 미생물 풍부도가 떨어졌고, 8주 저항운동을 더해도 전체 군집은 회복되지 않았다. 운동이 바꾼 것은 수행 능력이었다.

연구2026년 8월 23일

혈당을 낮추는 운동량은 주 704 METs-분에서 정점을 찍었다

고령 2형 당뇨 환자를 묶은 용량-반응 메타분석. HbA1c 감소는 주 704 METs-분 부근에서 최대였고, 그 위로 더 늘려도 곡선이 계속 올라가지 않았다.

연구2026년 8월 23일

숨이 차도 근력 운동은 된다 — COPD에서도 하체 근육이 좋아졌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폐만의 문제가 아니라 근육의 문제이기도 하다. 저항성 운동은 심한 기류 폐쇄와 호흡곤란이 있어도 수행 가능했다.

연구2026년 8월 23일

만성 염증은 유산소와 근력을 같이 했을 때 가장 크게 떨어졌다

무작위 대조시험 28개를 묶은 네트워크 메타분석. 대사증후군 환자에서 CRP와 TNF-α 모두 병행 훈련이 1위였고, 근력 단독은 IL-6에서만 상위였다.

연구2026년 8월 23일

운동으로 커진 심장과 병든 심장은 분자 스위치부터 다르다

심비대는 하나의 현상이 아니다. 운동성 비대와 병적 비대를 가르는 lncRNA가 심장에서 확인됐고, 그중 일부는 '항비대 기억'을 남긴다.

연구2026년 8월 22일

항암 치료 중 생물학적 노화가 빨라졌고, 근력 운동을 한 쪽만 그 가속이 멈췄다

대장암 환자를 무작위 배정한 시험에서 6개월간 GrimAge 노화 가속이 통상 치료군에서만 0.45 SD 올랐다. 근력 운동군에서는 유의한 가속이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2026년 8월 22일

우울 개선은 주 801 MET-분에서 정점이고 더 늘려도 커지지 않았다

운동량과 기분의 관계는 직선이 아니었다. 31편의 무작위 대조시험 2,247명 데이터에서 곡선은 중간 용량에서 꺾였다.

연구2026년 8월 22일

비대성 심근증 환자 205명에서 운동은 최대산소섭취량을 2.3 올렸다

심장 벽이 두꺼워지는 병이면 운동을 접어야 한다는 통념이 데이터로 흔들렸다. 근력 운동을 섞은 조건도 유산소 단독과 결과가 같았다.

연구2026년 8월 22일

임신성 고혈압 위험군에게 줄 수 있는 운동 처방은 아직 없다 — 17년간 연구 13편

임신성 고혈압 위험군과 진단군을 대상으로 한 구조화된 운동 연구는 2008~2025년 사이 13편뿐이었다. 방향은 대체로 긍정적이지만 강도 정의와 안전 기준이 제각각이라 처방을 만들 수 없다는 것이 결론이다.

연구2026년 8월 22일

성장기에 감량하면 평생 쓸 근육과 뼈의 상한이 낮아질 수 있다

GLP-1 약물은 소아·청소년 비만에서 체중과 심대사 지표를 확실히 개선한다. 문제는 그 시기가 근육과 뼈가 가장 빠르게 쌓이는 유일한 구간과 겹친다는 점이다.

연구2026년 8월 22일

앞다리 근력만 11주 따로 훈련했더니 스틱 타구 속도가 2.8km/h 올랐다

필드하키 유소년 엘리트 29명을 무작위로 나눠 앞다리 전용 운동 6개를 주 2회 11주간 추가했다. 대조군은 제자리였고 훈련군만 3.4% 빨라졌다.

연구2026년 8월 22일

BDNF를 30% 넘게 올린 건 무거운 세트가 아니라 가벼운 고반복이었다

65세 이상 여성 9명이 네 가지 저항운동 방식을 모두 수행한 결과, 운동 직후 혈중 BDNF가 유의하게 오른 것은 저세트 고반복 방식 하나뿐이었다. 다만 네 방식 사이의 변화율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

연구2026년 8월 22일

폐경기 콜레스테롤 상승은 노화 탓이 아니다 — 마지막 생리 전후 1년에 몰린다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상승은 나이가 드는 속도와 무관하게 폐경 이행기에 집중되고, 가장 큰 변화는 마지막 생리 전후 1년에 나타난다. 이 구간에서 유산소든 근력 운동이든 훈련이 완충 역할을 한다.

연구2026년 8월 22일

에스트로겐이 사라진 쥐에서 근력운동이 유산소보다 뼈를 더 지켰다

난소를 제거한 생쥐 64마리를 8주간 훈련시키자 사다리 오르기 집단이 달리기 집단보다 뼈 형성 지표에서 앞섰다. 사람 시험이 아닌 동물 실험이므로, 처방이 아니라 기전의 방향을 보여주는 근거다.

연구2026년 8월 22일

뇌 건강은 근육과 혈관을 거쳐 바뀐다 — 근육-혈관-뇌 축

뇌를 위에서 아래로 명령하는 기관으로 보던 관점이 뒤집히고 있다. 골격근이 내보내는 마이오카인과 동맥의 경직도가 신경가소성과 뇌 혈류에 직접 관여한다는 정리다.

연구2026년 8월 22일

감량 중 잃은 근육이 혈당을 되레 악화시킨다는 가설이 나왔다

환자 한 명의 경과에서 출발한 가설 논문이다. 체중이 84kg에서 70kg으로 빠지는 동안 근력이 떨어지고 공복 혈당이 300mg/dL까지 올라간 사례를 근거로 제시한다.

연구2026년 8월 22일

늘린 자세의 자극은 근육을 굵게가 아니라 길게 키운다 — 쥐 실험 기준

쥐와 생쥐의 횡격막 실험에서 늘어남이 만든 성장은 길이 방향이었고, mTORC1을 차단하자 그 성장이 사라졌다. 사람에게 바벨을 들려 확인한 결과가 아니라는 점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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